[월드 플러스] 폭우로 강처럼 변한 거리…호수에 빠져버린 자동차

입력 2024.08.21 (15:38) 수정 2024.08.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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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난 물로 거리가 마치 강처럼 변했습니다.

흘러가는 물살에 차 한 대가 속절없이 호수 안으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는데요.

다롄시에는 19일 아침까지 133mm의 비가 왔는데 그중 88mm가 한 시간 만에 쏟아졌습니다.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출근하려는 지역 주민들이 애를 먹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덧붙였는데요.

침수된 도로와 훼손된 차량 등은 모두 정리된 상태지만, 랴오닝성에 또다시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중국 수자원부는 홍수 예방 비상 대응에 착수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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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폭우로 강처럼 변한 거리…호수에 빠져버린 자동차
    • 입력 2024-08-21 15:38:44
    • 수정2024-08-21 15:52:12
    월드24
넘쳐난 물로 거리가 마치 강처럼 변했습니다.

흘러가는 물살에 차 한 대가 속절없이 호수 안으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는데요.

다롄시에는 19일 아침까지 133mm의 비가 왔는데 그중 88mm가 한 시간 만에 쏟아졌습니다.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출근하려는 지역 주민들이 애를 먹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덧붙였는데요.

침수된 도로와 훼손된 차량 등은 모두 정리된 상태지만, 랴오닝성에 또다시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중국 수자원부는 홍수 예방 비상 대응에 착수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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