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교토국제고, 일 ‘고시엔’ 첫 결승 진출

입력 2024.08.21 (17:19) 수정 2024.08.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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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오늘(21일) 본선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 고교에 3대 2로 역전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 모습은 일본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교토국제고는 모레(23일) 간토다이이치고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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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교토국제고, 일 ‘고시엔’ 첫 결승 진출
    • 입력 2024-08-21 17:19:16
    • 수정2024-08-21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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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오늘(21일) 본선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 고교에 3대 2로 역전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 모습은 일본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교토국제고는 모레(23일) 간토다이이치고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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