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등장한 영양군수…‘지역 비하’ 논란 정면 돌파? [이런뉴스]
입력 2024.08.21 (18:22)
수정 2024.08.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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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안녕하세요 영양군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오도창/영양군수]
"안녕하세요. 영양군수 오도창입니다."
영양군수는 40여 초간 등장해 피식대학의 수해 복구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양 지역 축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출연자들이 영양군 명소 곳곳을 직접 찾아 소개했고, 이달 말까지 매일 이어지는 영양 콘텐츠 편성표도 공개했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 방문 콘텐츠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피식대학]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겠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지 석 달 만의 행보에 해당 영상에는 4천 개 넘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역대 반성 영상 중 "가장 깔끔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이제 실수하지 마라"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새롬입니다.
[오도창/영양군수]
"안녕하세요. 영양군수 오도창입니다."
영양군수는 40여 초간 등장해 피식대학의 수해 복구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양 지역 축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출연자들이 영양군 명소 곳곳을 직접 찾아 소개했고, 이달 말까지 매일 이어지는 영양 콘텐츠 편성표도 공개했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 방문 콘텐츠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피식대학]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겠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지 석 달 만의 행보에 해당 영상에는 4천 개 넘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역대 반성 영상 중 "가장 깔끔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이제 실수하지 마라"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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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대학 등장한 영양군수…‘지역 비하’ 논란 정면 돌파?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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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1 18:22:19
- 수정2024-08-21 19:47:04
어제(2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안녕하세요 영양군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오도창/영양군수]
"안녕하세요. 영양군수 오도창입니다."
영양군수는 40여 초간 등장해 피식대학의 수해 복구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양 지역 축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출연자들이 영양군 명소 곳곳을 직접 찾아 소개했고, 이달 말까지 매일 이어지는 영양 콘텐츠 편성표도 공개했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 방문 콘텐츠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피식대학]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겠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지 석 달 만의 행보에 해당 영상에는 4천 개 넘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역대 반성 영상 중 "가장 깔끔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이제 실수하지 마라"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새롬입니다.
[오도창/영양군수]
"안녕하세요. 영양군수 오도창입니다."
영양군수는 40여 초간 등장해 피식대학의 수해 복구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양 지역 축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출연자들이 영양군 명소 곳곳을 직접 찾아 소개했고, 이달 말까지 매일 이어지는 영양 콘텐츠 편성표도 공개했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 방문 콘텐츠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피식대학]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겠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지 석 달 만의 행보에 해당 영상에는 4천 개 넘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역대 반성 영상 중 "가장 깔끔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이제 실수하지 마라"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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