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지고 손님들 ‘혼비백산’…대낮에 SUV가 카페로 돌진

입력 2024.08.21 (18:51) 수정 2024.08.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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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 대낮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나 차량 동승자 1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4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로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은 카페 유리창을 모두 부수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지만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SUV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마주 오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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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창 깨지고 손님들 ‘혼비백산’…대낮에 SUV가 카페로 돌진
    • 입력 2024-08-21 18:51:09
    • 수정2024-08-21 1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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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 대낮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나 차량 동승자 1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4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로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은 카페 유리창을 모두 부수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지만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SUV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마주 오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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