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군위 초등 통학구역조정 중단 촉구

입력 2024.08.22 (08:10) 수정 2024.08.22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군위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려는데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가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 전교조는 성명서를 내고 통학구역 조정은 사실상 폐교를 유도해 지역소멸과 교육여건 악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군위지역 초등학교 8곳 가운데 7곳의 학생 수가 40명 미만이어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군위 초등을 거점학교로 육성하겠다며, 이사하지 않고도 군위초등으로 전학이 가능하도록 1.5km가 기준인 통학구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군위 초등 통학구역조정 중단 촉구
    • 입력 2024-08-22 08:10:35
    • 수정2024-08-22 08:42:31
    뉴스광장(대구)
대구시 교육청이 군위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려는데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가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 전교조는 성명서를 내고 통학구역 조정은 사실상 폐교를 유도해 지역소멸과 교육여건 악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군위지역 초등학교 8곳 가운데 7곳의 학생 수가 40명 미만이어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군위 초등을 거점학교로 육성하겠다며, 이사하지 않고도 군위초등으로 전학이 가능하도록 1.5km가 기준인 통학구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