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처서 매직’ 없어…당분간 무더위 계속

입력 2024.08.22 (10:01) 수정 2024.08.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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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열대야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해안 지역은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었는데요,

거문도는 29.8도로 낮만큼으로 더운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인데요,

보통 이맘때쯤부터 더위가 누그러져서 '처서매직'이라고도 하는데, 올해는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체감온도가 33도~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5~5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은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2도, 곡성 33도로 평년 기온을 1도~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해남 32도, 완도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지만, 토요일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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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처서 매직’ 없어…당분간 무더위 계속
    • 입력 2024-08-22 10:01:35
    • 수정2024-08-22 11:39:15
    930뉴스(광주)
지난 밤사이 열대야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해안 지역은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었는데요,

거문도는 29.8도로 낮만큼으로 더운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인데요,

보통 이맘때쯤부터 더위가 누그러져서 '처서매직'이라고도 하는데, 올해는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체감온도가 33도~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5~5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은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2도, 곡성 33도로 평년 기온을 1도~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해남 32도, 완도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지만, 토요일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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