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편의점서 마약 취해 이상 행동…20대 구속 조사

입력 2024.08.22 (14:51) 수정 2024.08.22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낮에 편의점 앞에서 마약에 취해 이상 행동을 보인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잣말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궁 끝에 A 씨가 대마를 소지하고 있단 사실을 확인해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가 소지한 마약은 200명이 넘는 사람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독] 편의점서 마약 취해 이상 행동…20대 구속 조사
    • 입력 2024-08-22 14:51:16
    • 수정2024-08-22 14:57:27
    단독
대낮에 편의점 앞에서 마약에 취해 이상 행동을 보인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잣말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궁 끝에 A 씨가 대마를 소지하고 있단 사실을 확인해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가 소지한 마약은 200명이 넘는 사람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