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살인’ 30대 구속 송치

입력 2024.08.22 (15:09) 수정 2024.08.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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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지난 16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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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흉기 살인’ 30대 구속 송치
    • 입력 2024-08-22 15:09:28
    • 수정2024-08-22 15:18:16
    사회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지난 16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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