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넘어가지 마세요’ 무시하고 호랑이에게 다가간 여성

입력 2024.08.22 (15:41) 수정 2024.08.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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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한 여성이 호랑이 바로 앞에 서 있습니다.

철조망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호랑이가 다가가자 화들짝 놀라 손을 뺍니다.

그러더니 뒤를 돌아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갑니다.

지난 일요일,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동물원에서 다른 방문객에 의해 촬영된 모습입니다.

[에이버리 메니어/사육사 : "정말 흥분한 모습이에요. 보신 것처럼 앞뒤로 왔다 갔다 하고 꼬리도 움직입니다."]

사육사는 영상에 나오는 호랑이는 7살로 다른 호랑이보다 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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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넘어가지 마세요’ 무시하고 호랑이에게 다가간 여성
    • 입력 2024-08-22 15:41:01
    • 수정2024-08-22 15:53:42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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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한 여성이 호랑이 바로 앞에 서 있습니다.

철조망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호랑이가 다가가자 화들짝 놀라 손을 뺍니다.

그러더니 뒤를 돌아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갑니다.

지난 일요일,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동물원에서 다른 방문객에 의해 촬영된 모습입니다.

[에이버리 메니어/사육사 : "정말 흥분한 모습이에요. 보신 것처럼 앞뒤로 왔다 갔다 하고 꼬리도 움직입니다."]

사육사는 영상에 나오는 호랑이는 7살로 다른 호랑이보다 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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