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유족회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서둘러야”

입력 2024.08.23 (08:19) 수정 2024.08.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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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유족회 회장단과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이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특위에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족회장단과 전남도는 주철현 의원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현재 특별법이 정한 진상규명 조사기한이 오는 10월 5일로 종료되는 만큼 조사기한 연장이 우선 개정되도록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여순사건 희생자 신청은 7천456건이 접수됐으며 최종 희생자로 결정된 사례는 신청자 대비 9%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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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유족회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서둘러야”
    • 입력 2024-08-23 08:19:28
    • 수정2024-08-23 08:51:24
    뉴스광장(광주)
여순사건유족회 회장단과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이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특위에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족회장단과 전남도는 주철현 의원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현재 특별법이 정한 진상규명 조사기한이 오는 10월 5일로 종료되는 만큼 조사기한 연장이 우선 개정되도록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여순사건 희생자 신청은 7천456건이 접수됐으며 최종 희생자로 결정된 사례는 신청자 대비 9%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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