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서 100억 원대 금융사고…올해 4번째

입력 2024.08.23 (17:14) 수정 2024.08.23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업점 직원이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받았으며, 확인된 금액만 1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H농협은행서 100억 원대 금융사고…올해 4번째
    • 입력 2024-08-23 17:14:12
    • 수정2024-08-23 17:20:14
    뉴스 5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업점 직원이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받았으며, 확인된 금액만 1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