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잇단 사표…차질 우려

입력 2024.08.23 (17:25) 수정 2024.08.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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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최근 잇따라 사표를 내면서 진료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이 사표를 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사표가 수리됐고, 4명은 설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측은 "9월부터는 응급실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부분적 진료 제한은 발생할 수 있지만 응급실이 완전히 문을 닫진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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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잇단 사표…차질 우려
    • 입력 2024-08-23 17:25:09
    • 수정2024-08-23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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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최근 잇따라 사표를 내면서 진료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이 사표를 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사표가 수리됐고, 4명은 설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측은 "9월부터는 응급실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부분적 진료 제한은 발생할 수 있지만 응급실이 완전히 문을 닫진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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