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업체 승합차가 버스 추돌 후 전복…14명 사상

입력 2024.08.24 (08:07) 수정 2024.08.24 (1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가 버스를 추돌한 뒤 뒤집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50대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5명이 중상을 입었고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는 등 모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의 국적은 한국인 한 명과 중국인 3명이고, 버스에는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에 진입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력업체 승합차가 버스 추돌 후 전복…14명 사상
    • 입력 2024-08-24 08:07:03
    • 수정2024-08-24 10:34:57
    사회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가 버스를 추돌한 뒤 뒤집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50대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5명이 중상을 입었고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는 등 모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의 국적은 한국인 한 명과 중국인 3명이고, 버스에는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에 진입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