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간호법 통과 간곡히 부탁…물가 안정·내수 활성화 만전”

입력 2024.08.25 (15:07) 수정 2024.08.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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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번 회기 내에 간호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간호사법은 의료 비상시기에 헌신하고 계신 간호사들이 더 안심하고 환자 보호와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필수 법률”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2대 국회 처음으로 여야가 합의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에서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간호법도 그 중 하나”라며 “최근 여야 대표 간에도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의 기본정신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편 “최근 경제지표의 호전에도 상당기간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값 안정대책을 논의한다”며 “쌀농가와 한우농가는 우리 농촌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로 정부는 생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수급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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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5 15:07:05
    • 수정2024-08-25 15:13:05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번 회기 내에 간호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간호사법은 의료 비상시기에 헌신하고 계신 간호사들이 더 안심하고 환자 보호와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필수 법률”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2대 국회 처음으로 여야가 합의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에서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간호법도 그 중 하나”라며 “최근 여야 대표 간에도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의 기본정신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편 “최근 경제지표의 호전에도 상당기간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값 안정대책을 논의한다”며 “쌀농가와 한우농가는 우리 농촌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로 정부는 생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수급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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