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1,500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입력 2024.08.25 (19:07) 수정 2024.08.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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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여온 조직원 20여 명이 중국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책임자 4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에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일 조직이 입힌 피해 금액으론 역대 최대 규모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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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액 1,500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 입력 2024-08-25 19:07:49
    • 수정2024-08-25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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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여온 조직원 20여 명이 중국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책임자 4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에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일 조직이 입힌 피해 금액으론 역대 최대 규모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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