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트럼프, ‘열병식때 북한군 제거’ 언급”
입력 2024.08.26 (06:45)
수정 2024.08.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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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백악관 회의에서 북한군을 열병식 중에 공격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그의 저서에서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CNN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발간을 앞둔 책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무실 회의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식에서 벗어나는 소리를 해도 백악관 참모들이 지적하기는커녕 경쟁적으로 아부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에 있는 마약을 폭격하면 어떨까?”라는 식의 발언을 해도 참모들이 “각하의 본능은 언제나 옳습니다”나 “누구도 각하만큼 언론이 나쁘게 대우한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간 25일 CNN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발간을 앞둔 책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무실 회의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식에서 벗어나는 소리를 해도 백악관 참모들이 지적하기는커녕 경쟁적으로 아부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에 있는 마약을 폭격하면 어떨까?”라는 식의 발언을 해도 참모들이 “각하의 본능은 언제나 옳습니다”나 “누구도 각하만큼 언론이 나쁘게 대우한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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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트럼프, ‘열병식때 북한군 제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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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06:45:28
- 수정2024-08-26 07:28:07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백악관 회의에서 북한군을 열병식 중에 공격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그의 저서에서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CNN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발간을 앞둔 책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무실 회의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식에서 벗어나는 소리를 해도 백악관 참모들이 지적하기는커녕 경쟁적으로 아부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에 있는 마약을 폭격하면 어떨까?”라는 식의 발언을 해도 참모들이 “각하의 본능은 언제나 옳습니다”나 “누구도 각하만큼 언론이 나쁘게 대우한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간 25일 CNN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발간을 앞둔 책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무실 회의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식에서 벗어나는 소리를 해도 백악관 참모들이 지적하기는커녕 경쟁적으로 아부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에 있는 마약을 폭격하면 어떨까?”라는 식의 발언을 해도 참모들이 “각하의 본능은 언제나 옳습니다”나 “누구도 각하만큼 언론이 나쁘게 대우한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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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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