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병원, 제주 첫 생체간이식 복강경 수술 성공

입력 2024.08.26 (10:08) 수정 2024.08.26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뇌사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의 간 이식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제주한라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간경화로 인한 식도 점막류 출혈이 심했던 30대 여성이 건강한 40대 남편의 간을 10시간 수술을 통해 이식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간을 준 남편을 대상으로 개복이 아닌 복강경 수술로 진행됐는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술 방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라병원, 제주 첫 생체간이식 복강경 수술 성공
    • 입력 2024-08-26 10:08:52
    • 수정2024-08-26 11:31:31
    930뉴스(제주)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뇌사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의 간 이식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제주한라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간경화로 인한 식도 점막류 출혈이 심했던 30대 여성이 건강한 40대 남편의 간을 10시간 수술을 통해 이식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간을 준 남편을 대상으로 개복이 아닌 복강경 수술로 진행됐는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술 방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