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대부분 폐장…고성 일부 오는 31일까지 운영

입력 2024.08.26 (10:13) 수정 2024.08.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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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양양지역 해수욕장이 어제(25일) 폐장하면서, 강원 동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이 올여름 운영을 마쳤습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가운데 운영을 이어가는 곳은 오는 31일 폐장하는 고성 아야진과 천진해수욕장 등 2곳뿐입니다.

어제(25일)까지 강원도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77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8.1%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해수욕장 운영이 끝난 해변에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물놀이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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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 대부분 폐장…고성 일부 오는 31일까지 운영
    • 입력 2024-08-26 10:13:40
    • 수정2024-08-26 11:32:24
    930뉴스(강릉)
속초와 양양지역 해수욕장이 어제(25일) 폐장하면서, 강원 동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이 올여름 운영을 마쳤습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가운데 운영을 이어가는 곳은 오는 31일 폐장하는 고성 아야진과 천진해수욕장 등 2곳뿐입니다.

어제(25일)까지 강원도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77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8.1%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해수욕장 운영이 끝난 해변에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물놀이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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