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댐 건설 놓고 청양 주민 ‘찬·반 대립’
입력 2024.08.26 (11:02)
수정 2024.08.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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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양 지천에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역 주민 간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몰지역과 상류지역 주민이 중심인 청양지천댐추진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은 지역사회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청양지천반대대책위원회는 청양군청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댐 건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건설 계획 폐기를 요구하고 나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위는 오늘(26일)과 내일(27일) 연달아 열리는 김태흠 지사의 간담회와 환경부 주민설명회에서도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수몰지역과 상류지역 주민이 중심인 청양지천댐추진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은 지역사회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청양지천반대대책위원회는 청양군청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댐 건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건설 계획 폐기를 요구하고 나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위는 오늘(26일)과 내일(27일) 연달아 열리는 김태흠 지사의 간담회와 환경부 주민설명회에서도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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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천댐 건설 놓고 청양 주민 ‘찬·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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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1:02:15
- 수정2024-08-26 11:28:34
정부가 청양 지천에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역 주민 간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몰지역과 상류지역 주민이 중심인 청양지천댐추진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은 지역사회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청양지천반대대책위원회는 청양군청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댐 건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건설 계획 폐기를 요구하고 나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위는 오늘(26일)과 내일(27일) 연달아 열리는 김태흠 지사의 간담회와 환경부 주민설명회에서도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수몰지역과 상류지역 주민이 중심인 청양지천댐추진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은 지역사회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청양지천반대대책위원회는 청양군청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댐 건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건설 계획 폐기를 요구하고 나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위는 오늘(26일)과 내일(27일) 연달아 열리는 김태흠 지사의 간담회와 환경부 주민설명회에서도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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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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