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협상 또 결렬…‘타협안’ 양측 모두 거부

입력 2024.08.26 (12:05) 수정 2024.08.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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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 속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또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소식통들을 인용해 협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국들이 제시한 타협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국들은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넷자림 회랑'에 주둔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으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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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휴전협상 또 결렬…‘타협안’ 양측 모두 거부
    • 입력 2024-08-26 12:05:04
    • 수정2024-08-26 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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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 속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또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소식통들을 인용해 협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국들이 제시한 타협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국들은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넷자림 회랑'에 주둔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으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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