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냐…민주당, 독도마저 괴담 선동”
입력 2024.08.26 (17:24)
수정 2024.08.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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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 조사와 관련해 “이제는 독도마저 괴담 선동의 소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자체 진상조사를 당에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이 대표나 민주당에는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는 존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와 전쟁기념관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근거라고 한다”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과정을 놓고 독도 지우기라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형물 재설치로 잠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독도를 지워지는 것으로 보는가”라며 “그렇다면 당장 그 마음부터 지우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와 연관한 선전·선동도 모자라 이제는 독도를 지우려 한다는 괴담을 퍼트리는 의도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가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일관되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 중”이라며 “독도는 우리 한반도 지도에서 언제나 화룡점정이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자체 진상조사를 당에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이 대표나 민주당에는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는 존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와 전쟁기념관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근거라고 한다”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과정을 놓고 독도 지우기라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형물 재설치로 잠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독도를 지워지는 것으로 보는가”라며 “그렇다면 당장 그 마음부터 지우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와 연관한 선전·선동도 모자라 이제는 독도를 지우려 한다는 괴담을 퍼트리는 의도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가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일관되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 중”이라며 “독도는 우리 한반도 지도에서 언제나 화룡점정이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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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냐…민주당, 독도마저 괴담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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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7:24:29
- 수정2024-08-26 17:27:13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 조사와 관련해 “이제는 독도마저 괴담 선동의 소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자체 진상조사를 당에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이 대표나 민주당에는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는 존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와 전쟁기념관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근거라고 한다”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과정을 놓고 독도 지우기라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형물 재설치로 잠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독도를 지워지는 것으로 보는가”라며 “그렇다면 당장 그 마음부터 지우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와 연관한 선전·선동도 모자라 이제는 독도를 지우려 한다는 괴담을 퍼트리는 의도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가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일관되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 중”이라며 “독도는 우리 한반도 지도에서 언제나 화룡점정이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자체 진상조사를 당에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이 대표나 민주당에는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는 존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와 전쟁기념관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근거라고 한다”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과정을 놓고 독도 지우기라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형물 재설치로 잠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독도를 지워지는 것으로 보는가”라며 “그렇다면 당장 그 마음부터 지우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와 연관한 선전·선동도 모자라 이제는 독도를 지우려 한다는 괴담을 퍼트리는 의도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가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일관되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 중”이라며 “독도는 우리 한반도 지도에서 언제나 화룡점정이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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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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