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시, ‘8조 원대’ 시금고 선정 절차 돌입 외
입력 2024.08.26 (19:43)
수정 2024.08.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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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가 올해 말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1금고는 은행, 2금고는 제2금융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1·2금고를 나눠서 각각 신청을 받는 분리 공모 방식으로 바뀝니다.
또 조례를 개정해 금융기관의 지역재투자와 안전성 지표도 평가 항목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총 8조 2천백억 원으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신설,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이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오늘(26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은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댐 신설 발표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단순한 댐 건설이 아니라 기존 수자원의 점검과 보완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학생 2명 구한 의사자 김신 씨, 전남대 명예졸업
2000년 전남 영암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진 고(故) 김신 씨가 24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26일) 열린 하계 졸업식에서 국문과 94학번인 고(故) 김신 씨 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2000년 여름 당시 국문과 3학년이었던 김 씨는 영암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광주·전남기협-아동보호전문기관 협약…“학대 예방”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 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늘(26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기협은 아동학대 보도의 권고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가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보도 권고기준은 학대를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2022년 제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말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1금고는 은행, 2금고는 제2금융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1·2금고를 나눠서 각각 신청을 받는 분리 공모 방식으로 바뀝니다.
또 조례를 개정해 금융기관의 지역재투자와 안전성 지표도 평가 항목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총 8조 2천백억 원으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신설,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이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오늘(26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은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댐 신설 발표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단순한 댐 건설이 아니라 기존 수자원의 점검과 보완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학생 2명 구한 의사자 김신 씨, 전남대 명예졸업
2000년 전남 영암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진 고(故) 김신 씨가 24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26일) 열린 하계 졸업식에서 국문과 94학번인 고(故) 김신 씨 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2000년 여름 당시 국문과 3학년이었던 김 씨는 영암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광주·전남기협-아동보호전문기관 협약…“학대 예방”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 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늘(26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기협은 아동학대 보도의 권고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가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보도 권고기준은 학대를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2022년 제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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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9:43:40
- 수정2024-08-26 20:20:22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가 올해 말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1금고는 은행, 2금고는 제2금융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1·2금고를 나눠서 각각 신청을 받는 분리 공모 방식으로 바뀝니다.
또 조례를 개정해 금융기관의 지역재투자와 안전성 지표도 평가 항목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총 8조 2천백억 원으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신설,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이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오늘(26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은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댐 신설 발표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단순한 댐 건설이 아니라 기존 수자원의 점검과 보완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학생 2명 구한 의사자 김신 씨, 전남대 명예졸업
2000년 전남 영암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진 고(故) 김신 씨가 24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26일) 열린 하계 졸업식에서 국문과 94학번인 고(故) 김신 씨 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2000년 여름 당시 국문과 3학년이었던 김 씨는 영암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광주·전남기협-아동보호전문기관 협약…“학대 예방”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 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늘(26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기협은 아동학대 보도의 권고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가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보도 권고기준은 학대를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2022년 제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말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1금고는 은행, 2금고는 제2금융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1·2금고를 나눠서 각각 신청을 받는 분리 공모 방식으로 바뀝니다.
또 조례를 개정해 금융기관의 지역재투자와 안전성 지표도 평가 항목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총 8조 2천백억 원으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신설,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이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오늘(26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은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댐 신설 발표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단순한 댐 건설이 아니라 기존 수자원의 점검과 보완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학생 2명 구한 의사자 김신 씨, 전남대 명예졸업
2000년 전남 영암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진 고(故) 김신 씨가 24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26일) 열린 하계 졸업식에서 국문과 94학번인 고(故) 김신 씨 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2000년 여름 당시 국문과 3학년이었던 김 씨는 영암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광주·전남기협-아동보호전문기관 협약…“학대 예방”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 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늘(26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기협은 아동학대 보도의 권고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가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보도 권고기준은 학대를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2022년 제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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