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관광객 천만 명 ‘관광도시’ 조성 외

입력 2024.08.26 (19:44) 수정 2024.08.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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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기반 시설에 나섰습니다.

안동시는 사업비 9백75억 원을 들여 36가지 관광 핵심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철도 유휴 터를 활용한 원도심에서 월영교까지 테마 거리와 안동호 수상 공연장을 조성합니다.

또 야간 관광을 위해 임청각과 영락교 주변 조명을 늘리고,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설치합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에 벤치마킹 이어져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공원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경남 고성군 관계자들이 찾아 공원 운영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두 부문에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올 하반기에는 경북 내륙권 지질대장정 탐방프로그램과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이 구매한도 상향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한달 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이 기간에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도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높아지고, 할인율과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됩니다.

경국대, 내년 3월 출범…신입생 수시모집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가 통합한, 국립경국대학교가 내년 3월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일반학생 전형에서 9백여 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2백여 명 등 모두 천607명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기존 전형을 변경해, 세 차례까지 복수 지원과 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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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시, 관광객 천만 명 ‘관광도시’ 조성 외
    • 입력 2024-08-26 19:44:00
    • 수정2024-08-26 20:21:07
    뉴스7(대구)
안동시가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기반 시설에 나섰습니다.

안동시는 사업비 9백75억 원을 들여 36가지 관광 핵심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철도 유휴 터를 활용한 원도심에서 월영교까지 테마 거리와 안동호 수상 공연장을 조성합니다.

또 야간 관광을 위해 임청각과 영락교 주변 조명을 늘리고,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설치합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에 벤치마킹 이어져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공원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경남 고성군 관계자들이 찾아 공원 운영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두 부문에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올 하반기에는 경북 내륙권 지질대장정 탐방프로그램과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이 구매한도 상향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한달 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이 기간에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도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높아지고, 할인율과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됩니다.

경국대, 내년 3월 출범…신입생 수시모집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가 통합한, 국립경국대학교가 내년 3월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일반학생 전형에서 9백여 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2백여 명 등 모두 천607명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기존 전형을 변경해, 세 차례까지 복수 지원과 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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