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가축 폐사 5년간 724만 마리

입력 2024.08.26 (20:57) 수정 2024.08.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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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724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건수는 올 들어 8월까지 104만 마리로, 이미 지난해 전체 92만 마리를 뛰어넘었고 2019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폐사 가축에 대해 지급된 재해보험금은 6백 47억 원으로 이상기후가 축산업에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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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가축 폐사 5년간 724만 마리
    • 입력 2024-08-26 20:57:30
    • 수정2024-08-26 21:00:46
    뉴스7(대구)
최근 5년간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724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건수는 올 들어 8월까지 104만 마리로, 이미 지난해 전체 92만 마리를 뛰어넘었고 2019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폐사 가축에 대해 지급된 재해보험금은 6백 47억 원으로 이상기후가 축산업에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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