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의 경고 “정몽규 4선 출마 어려울 것”

입력 2024.08.26 (21:53) 수정 2024.08.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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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몽규 회장의 연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를 하면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공정위원회가 정말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실상 정몽규 회장의 4선 출마를 허가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달 24일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을 국회로 불러 현안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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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촌 장관의 경고 “정몽규 4선 출마 어려울 것”
    • 입력 2024-08-26 21:53:40
    • 수정2024-08-26 2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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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몽규 회장의 연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를 하면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공정위원회가 정말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실상 정몽규 회장의 4선 출마를 허가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달 24일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을 국회로 불러 현안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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