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강화 사업’ 대학 6곳 신규 선정…해마다 50억 원 지원

입력 2024.08.27 (08:29) 수정 2024.08.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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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으로 6곳을 예비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학은 서강대와 연세대, 국립창원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총 6개교로, 향후 5년간 해마다 약 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게 됩니다.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해외 연구자·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협력 연구를 사업 기간에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예비 선정 통보 후 10일간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선정 대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선정 대학과 다음 달쯤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제공·교육부 홈페이지 로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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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구 강화 사업’ 대학 6곳 신규 선정…해마다 50억 원 지원
    • 입력 2024-08-27 08:29:36
    • 수정2024-08-27 08:46:09
    사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으로 6곳을 예비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학은 서강대와 연세대, 국립창원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총 6개교로, 향후 5년간 해마다 약 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게 됩니다.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해외 연구자·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협력 연구를 사업 기간에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예비 선정 통보 후 10일간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선정 대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선정 대학과 다음 달쯤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제공·교육부 홈페이지 로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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