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대룡저수지서 40대 작업자 2명 실종…수색 중

입력 2024.08.27 (17:57) 수정 2024.08.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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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 중 줄이 풀린 보트를 잡으려다 1명이 먼저 물에 빠졌고, 다른 1명이 구조를 위해 입수했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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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홍천 대룡저수지서 40대 작업자 2명 실종…수색 중
    • 입력 2024-08-27 17:57:40
    • 수정2024-08-27 18:10:02
    사회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 중 줄이 풀린 보트를 잡으려다 1명이 먼저 물에 빠졌고, 다른 1명이 구조를 위해 입수했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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