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표류 조짐
입력 2024.08.27 (19:52)
수정 2024.08.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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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큰불이 난 뒤 8년째 방치된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이 또다시 표류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월 재건축 사업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해당 업체가 소방·토목 면허가 없는 점과 계약과 공사 내용이 다른 점 등을 들어 가계약 체결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추석 이후 총회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상인과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 우려에 비대위 구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월 재건축 사업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해당 업체가 소방·토목 면허가 없는 점과 계약과 공사 내용이 다른 점 등을 들어 가계약 체결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추석 이후 총회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상인과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 우려에 비대위 구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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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표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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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7 19:52:39
- 수정2024-08-27 20:27:11
2016년 큰불이 난 뒤 8년째 방치된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이 또다시 표류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월 재건축 사업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해당 업체가 소방·토목 면허가 없는 점과 계약과 공사 내용이 다른 점 등을 들어 가계약 체결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추석 이후 총회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상인과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 우려에 비대위 구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월 재건축 사업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해당 업체가 소방·토목 면허가 없는 점과 계약과 공사 내용이 다른 점 등을 들어 가계약 체결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추석 이후 총회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상인과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 우려에 비대위 구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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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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