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뉴진스 소속사 대표 교체…민희진 “기습 통보”

입력 2024.08.28 (06:52) 수정 2024.08.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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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씨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앞서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진지 4개월 만인데요.

'어도어'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민희진 씨가 도맡아온 경영과 제작 업무를 분리시켜 앞으로 민 씨에겐 제작만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그러자 민희진 전 대표는 서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자신은 지난주 기습적으로 이사회 개최 소식을 통보 받았고, 해임 결의 또한 민 전 대표의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결정이란 주장입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이사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절차 또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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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뉴진스 소속사 대표 교체…민희진 “기습 통보”
    • 입력 2024-08-28 06:52:56
    • 수정2024-08-28 0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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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씨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앞서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진지 4개월 만인데요.

'어도어'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민희진 씨가 도맡아온 경영과 제작 업무를 분리시켜 앞으로 민 씨에겐 제작만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그러자 민희진 전 대표는 서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자신은 지난주 기습적으로 이사회 개최 소식을 통보 받았고, 해임 결의 또한 민 전 대표의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결정이란 주장입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이사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절차 또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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