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범죄’ 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평생 금지”

입력 2024.08.28 (06:54) 수정 2024.08.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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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가수 '고영욱'씨의 유튜브 채널이 결국, 폐쇄 조치 됐습니다.

고영욱 씨가 반발하자 유튜브 측도 강경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양 측 주장 만나보시죠.

이달 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홍보도 했던 고영욱 씨.

그러나 해당 채널은 개설된 지 18일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누리꾼의 신고가 빗발치자 유튜브 측이 계정을 삭제한 겁니다.

이날 고영욱 씨는 SNS에 글을 올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채널이 폐쇄됐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튜브 운영사 구글에도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유튜브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창작자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해당 채널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고영욱 씨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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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8 06:54:22
    • 수정2024-08-28 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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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가수 '고영욱'씨의 유튜브 채널이 결국, 폐쇄 조치 됐습니다.

고영욱 씨가 반발하자 유튜브 측도 강경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양 측 주장 만나보시죠.

이달 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홍보도 했던 고영욱 씨.

그러나 해당 채널은 개설된 지 18일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누리꾼의 신고가 빗발치자 유튜브 측이 계정을 삭제한 겁니다.

이날 고영욱 씨는 SNS에 글을 올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채널이 폐쇄됐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튜브 운영사 구글에도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유튜브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창작자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해당 채널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고영욱 씨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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