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
입력 2024.08.28 (13:21)
수정 2024.08.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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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결하고,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기념일 지정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시군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고, 시화호 수질 개선에 기여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이 2011년 10월에 발표됐고,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시흥시 의견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시화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도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시화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4월까지 완료한 뒤 내년 5월 중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가 경기도의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시화호의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어제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결하고,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기념일 지정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시군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고, 시화호 수질 개선에 기여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이 2011년 10월에 발표됐고,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시흥시 의견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시화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도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시화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4월까지 완료한 뒤 내년 5월 중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가 경기도의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시화호의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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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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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8 13:21:12
- 수정2024-08-28 13:25:12
경기도가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결하고,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기념일 지정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시군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고, 시화호 수질 개선에 기여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이 2011년 10월에 발표됐고,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시흥시 의견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시화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도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시화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4월까지 완료한 뒤 내년 5월 중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가 경기도의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시화호의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어제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결하고,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기념일 지정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시군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고, 시화호 수질 개선에 기여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이 2011년 10월에 발표됐고,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시흥시 의견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시화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도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시화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4월까지 완료한 뒤 내년 5월 중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가 경기도의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시화호의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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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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