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다음 달 6일, 군공항 이전 국회의원 간담회 외

입력 2024.08.28 (19:53) 수정 2024.08.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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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과 관련한 광주·전남 국회의원 간담회가 다음 달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립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어제(27일) KBS 토론740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간담회에는 광주 국회의원 8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에서는 박지원, 신정훈 의원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무안·신안 지역구의 서삼석 의원, 김산 무안군수는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경고 파업…“다음 달 총파업”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 노조가 6년 만에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4시간 경고파업을 벌인 뒤 다음 달 3일 전면파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교섭에 큰 진전이 있었음에도 조합이 파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자영업, 폐업·부채 폭증

광주·전남지역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고 부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의 지난해 폐업공제금 수령 건수는 2019년에 비해 각각 60.5%, 115.4%씩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자영업자 부채도 23조원과 24조원으로 2019년 대비 각각 65.4%, 58.3%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특히 이자 부담이 큰 비은행 금융기관 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톤 화물차, 도로 가로질러 상가 돌진

오늘(28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왕복 6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화물차는 인도에 있던 폐기물 수거함과 다른 화물차를 충격한 뒤 주변 건물 입구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배우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IA, ‘턱 부상’ 네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부상을 입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좌완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에릭 스타우트는 미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23경기에 등판해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에릭 스타우트는 8월 15일 이전에 등록한 선수만 포스트 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는 KBO 규약에 따라 정규 시즌에만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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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다음 달 6일, 군공항 이전 국회의원 간담회 외
    • 입력 2024-08-28 19:53:58
    • 수정2024-08-28 20:19:32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과 관련한 광주·전남 국회의원 간담회가 다음 달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립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어제(27일) KBS 토론740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간담회에는 광주 국회의원 8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에서는 박지원, 신정훈 의원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무안·신안 지역구의 서삼석 의원, 김산 무안군수는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경고 파업…“다음 달 총파업”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 노조가 6년 만에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4시간 경고파업을 벌인 뒤 다음 달 3일 전면파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교섭에 큰 진전이 있었음에도 조합이 파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자영업, 폐업·부채 폭증

광주·전남지역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고 부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의 지난해 폐업공제금 수령 건수는 2019년에 비해 각각 60.5%, 115.4%씩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자영업자 부채도 23조원과 24조원으로 2019년 대비 각각 65.4%, 58.3%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특히 이자 부담이 큰 비은행 금융기관 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톤 화물차, 도로 가로질러 상가 돌진

오늘(28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왕복 6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화물차는 인도에 있던 폐기물 수거함과 다른 화물차를 충격한 뒤 주변 건물 입구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배우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IA, ‘턱 부상’ 네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부상을 입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좌완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에릭 스타우트는 미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23경기에 등판해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에릭 스타우트는 8월 15일 이전에 등록한 선수만 포스트 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는 KBO 규약에 따라 정규 시즌에만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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