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흉기 피습 사건 피의자 “손해에 불만 품고 벙행”

입력 2024.08.29 (09:53) 수정 2024.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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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고인인 코인 예치업체 대표에게 재판이 진행 중인 법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손해를에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범행동기를 밝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는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먼트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금 중단에 따른 손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코인 예치업체 대표인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이 모 씨에게 법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법정에 흉기를 반입하게 된 경위에 대해 경찰은 “A 씨가 집에서 사용하던 과도를 가방에 넣어 법정에 반입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는 금속성 재질로 추정되나, 제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범행경위와 동기에 대해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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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흉기 피습 사건 피의자 “손해에 불만 품고 벙행”
    • 입력 2024-08-29 09:53:31
    • 수정2024-08-29 10:03:14
    사회
1조 원대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고인인 코인 예치업체 대표에게 재판이 진행 중인 법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손해를에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범행동기를 밝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는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먼트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금 중단에 따른 손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코인 예치업체 대표인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이 모 씨에게 법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법정에 흉기를 반입하게 된 경위에 대해 경찰은 “A 씨가 집에서 사용하던 과도를 가방에 넣어 법정에 반입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는 금속성 재질로 추정되나, 제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범행경위와 동기에 대해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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