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조 파업 돌입…임단협 결렬

입력 2024.08.29 (10:24) 수정 2024.08.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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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보건의료노조가 간호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조선대병원 노조가 오늘(29)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전공의 공백에 따른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임금 2.5% 인상과 3월분 임금부터 소급 적용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업 의사를 밝혔던 순천 성가롤로병원 노조는 사측과 잠정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고,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조는 다음달 3일 파업 전야제를 열어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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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노조 파업 돌입…임단협 결렬
    • 입력 2024-08-29 10:24:19
    • 수정2024-08-29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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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보건의료노조가 간호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조선대병원 노조가 오늘(29)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전공의 공백에 따른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임금 2.5% 인상과 3월분 임금부터 소급 적용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업 의사를 밝혔던 순천 성가롤로병원 노조는 사측과 잠정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고,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조는 다음달 3일 파업 전야제를 열어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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