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산재 사망 2.4% ↑…“아리셀 화재 영향”

입력 2024.08.29 (12:33) 수정 2024.08.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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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 수는 2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건수는 266건으로 지난해 284건보다 6.3% 줄었습니다.

사고 건수는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증가한 데 대해, 고용부는 지난 6월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망자는 줄었지만 제조업과 기타업종에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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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산재 사망 2.4% ↑…“아리셀 화재 영향”
    • 입력 2024-08-29 12:33:05
    • 수정2024-08-29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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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 수는 2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건수는 266건으로 지난해 284건보다 6.3% 줄었습니다.

사고 건수는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증가한 데 대해, 고용부는 지난 6월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망자는 줄었지만 제조업과 기타업종에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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