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휩쓸린 나무가 눈앞에 ‘쿵’ [잇슈 SNS]

입력 2024.08.30 (06:46) 수정 2024.08.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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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뒤집힐 정도의 강풍과 빗줄기에 귀가를 서두르는 주민들.

그 순간 바람에 정처 없이 흔들리던 나무가 쓰러지며 마을 도로를 덮칩니다.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 달려오던 자전거는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나무와 충돌합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이 황급히 다가가려하지만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리는 바람에 사방으로 전기 불꽃까지 튑니다.

하마터면 나무에 깔린 뻔한 이 아찔한 상황은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례적인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뇌우를 동반한 폭풍우가 위스콘신 지역을 덮친 건데요.

다행히 자전거 운전자는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폭풍우의 여파로 해당 주택가를 포함한 수천 명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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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06:46:51
    • 수정2024-08-30 07: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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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뒤집힐 정도의 강풍과 빗줄기에 귀가를 서두르는 주민들.

그 순간 바람에 정처 없이 흔들리던 나무가 쓰러지며 마을 도로를 덮칩니다.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 달려오던 자전거는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나무와 충돌합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이 황급히 다가가려하지만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리는 바람에 사방으로 전기 불꽃까지 튑니다.

하마터면 나무에 깔린 뻔한 이 아찔한 상황은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례적인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뇌우를 동반한 폭풍우가 위스콘신 지역을 덮친 건데요.

다행히 자전거 운전자는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폭풍우의 여파로 해당 주택가를 포함한 수천 명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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