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m 히말라야 절벽서…세계 최고도 스키 베이스 점프 [잇슈 SNS]

입력 2024.08.30 (06:48) 수정 2024.08.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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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5천 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절벽에서 기네스 신기록이 탄생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깎아지른 절벽 끝으로 빠르게 질주하는 남자!

순백의 설원을 향해 망설없이 뛰어내리며 낙하산을 활짝 펼칩니다.

그는 영국 출신의 탐험가 조슈아 브레그먼으로 히말라야 산맥 봉우리 중 하나인 메라 피크를 무대로 해발고도 5,716m 세계 최고도 스키 베이스 점프에 나섰는데요.

종전 기록보다 무려 천 미터 이상 높은 곳에서 도전에 성공하며 기네스 신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자선 단체 기부금 모금과 네팔의 어린이 인신매매 문제를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 도전을 무사히 성공시키고자 그는 보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점프지점까지 스키 장비를 짊어지고 설산 경사면 등반하며 높은 고도에 따른 산소 부족 증상도 모두 이겨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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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00m 히말라야 절벽서…세계 최고도 스키 베이스 점프 [잇슈 SNS]
    • 입력 2024-08-30 06:48:18
    • 수정2024-08-30 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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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5천 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절벽에서 기네스 신기록이 탄생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깎아지른 절벽 끝으로 빠르게 질주하는 남자!

순백의 설원을 향해 망설없이 뛰어내리며 낙하산을 활짝 펼칩니다.

그는 영국 출신의 탐험가 조슈아 브레그먼으로 히말라야 산맥 봉우리 중 하나인 메라 피크를 무대로 해발고도 5,716m 세계 최고도 스키 베이스 점프에 나섰는데요.

종전 기록보다 무려 천 미터 이상 높은 곳에서 도전에 성공하며 기네스 신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자선 단체 기부금 모금과 네팔의 어린이 인신매매 문제를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 도전을 무사히 성공시키고자 그는 보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점프지점까지 스키 장비를 짊어지고 설산 경사면 등반하며 높은 고도에 따른 산소 부족 증상도 모두 이겨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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