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범죄 피소’ NCT 태일 후폭풍?

입력 2024.08.30 (06:48) 수정 2024.08.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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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아이돌 그룹 'NCT'의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팀을 탈퇴하면서 그룹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그룹 활동과 각자의 솔로 활동을 병행해온 NCT 멤버들.

그러나 '태일'의 논란으로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틀 전 소속사가 태일의 성범죄 피소 사실과 팀 탈퇴를 발표하자 멤버 '해찬'과 '마크' 등은 이날 밤 예정됐던 팬들과의 영상통화 이벤트를 연기했습니다.

또 어제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멤버 '재현'의 팬사인회도 무산됐습니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후에도 팬미팅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팬들을 기만했다는 논란이 더해진 가운데 소속사는 회사와 태일 모두 이달 중순에서야 피소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른바 '괘씸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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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06:48:18
    • 수정2024-08-30 0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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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아이돌 그룹 'NCT'의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팀을 탈퇴하면서 그룹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그룹 활동과 각자의 솔로 활동을 병행해온 NCT 멤버들.

그러나 '태일'의 논란으로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틀 전 소속사가 태일의 성범죄 피소 사실과 팀 탈퇴를 발표하자 멤버 '해찬'과 '마크' 등은 이날 밤 예정됐던 팬들과의 영상통화 이벤트를 연기했습니다.

또 어제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멤버 '재현'의 팬사인회도 무산됐습니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후에도 팬미팅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팬들을 기만했다는 논란이 더해진 가운데 소속사는 회사와 태일 모두 이달 중순에서야 피소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른바 '괘씸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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