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혐의’ 황재복 SPC 대표 보석

입력 2024.08.30 (17:04) 수정 2024.08.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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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보석으로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보증금 1억 원과 주거 제한 등을 조건으로 황 대표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황 대표와 허영인 SPC 회장 등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소속 지회에 가입한 노조원 570여 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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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탈퇴 강요 혐의’ 황재복 SPC 대표 보석
    • 입력 2024-08-30 17:04:52
    • 수정2024-08-30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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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보석으로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보증금 1억 원과 주거 제한 등을 조건으로 황 대표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황 대표와 허영인 SPC 회장 등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소속 지회에 가입한 노조원 570여 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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