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충북신보, 문화행사 예비비 투입 부적절”

입력 2024.08.30 (21:49) 수정 2024.08.30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최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예비비를 투입해 충북문화재단 행사를 지원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재단 행사에 쓰인 예비비 3,000만 원을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투입했어야 한다면서, 충북도와 도의회가 예산 집행 적정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신보는 청주 성안길 쿠폰 발급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 될 내용이 담겨, 잔액이 부족한 기부금 대신 예비비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참여연대 “충북신보, 문화행사 예비비 투입 부적절”
    • 입력 2024-08-30 21:49:38
    • 수정2024-08-30 21:54:36
    뉴스9(청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최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예비비를 투입해 충북문화재단 행사를 지원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재단 행사에 쓰인 예비비 3,000만 원을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투입했어야 한다면서, 충북도와 도의회가 예산 집행 적정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신보는 청주 성안길 쿠폰 발급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 될 내용이 담겨, 잔액이 부족한 기부금 대신 예비비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