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5주째 하락…다음주도 내림세 지속 예상
입력 2024.08.31 (09:46)
수정 2024.08.31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672원 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비싼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원 20전 하락한 1,732원 30전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50전 내린 1,637원 6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646원 40전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510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하락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조금 올랐으나 지난주까지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에 다음 주 휘발유와 경유 국내 판매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672원 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비싼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원 20전 하락한 1,732원 30전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50전 내린 1,637원 6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646원 40전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510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하락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조금 올랐으나 지난주까지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에 다음 주 휘발유와 경유 국내 판매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유소 기름값 5주째 하락…다음주도 내림세 지속 예상
-
- 입력 2024-08-31 09:46:03
- 수정2024-08-31 10:00:33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672원 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비싼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원 20전 하락한 1,732원 30전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50전 내린 1,637원 6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646원 40전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510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하락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조금 올랐으나 지난주까지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에 다음 주 휘발유와 경유 국내 판매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672원 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비싼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원 20전 하락한 1,732원 30전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50전 내린 1,637원 6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646원 40전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원 40전 떨어진 1,510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하락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조금 올랐으나 지난주까지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에 다음 주 휘발유와 경유 국내 판매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김진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