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 모두 폐장…이용객 전년보다 18.4%↑

오늘(31일) 고성 천진과 아야진 해수욕장을 끝으로, 강원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이 모두 올 여름 운영을 마쳤습니다.

올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7백7십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8.4% 증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시가 지난해보다 29.2% 이용객이 증가한 2백5십만여 명으로 동해안 시군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고성군이 2백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