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소멸 대응에 내년 1조9천여억 원 투입
입력 2024.09.01 (12:01)
수정 2024.09.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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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이행에 필요한 내년 예산을 1조9천49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생활인구 유입와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공간 재생, 농촌 복지·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머무는 이른바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3년 동안 4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체류형 복합단지는 주거와 영농체험공간,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장소입니다.
또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과 일손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11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 밖에 빈집 밀집 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해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 곳이며, 3년간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빈집 거래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 공간 정비 예산을 올해 680억 원에서 내년 1천45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는데 30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교통을 지원하는 데 26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 대상을 올해 12만 명에서 내년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농촌형 보육시설 지원 대상은 193곳에서 263곳으로 확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생활인구 유입와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공간 재생, 농촌 복지·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머무는 이른바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3년 동안 4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체류형 복합단지는 주거와 영농체험공간,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장소입니다.
또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과 일손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11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 밖에 빈집 밀집 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해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 곳이며, 3년간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빈집 거래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 공간 정비 예산을 올해 680억 원에서 내년 1천45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는데 30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교통을 지원하는 데 26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 대상을 올해 12만 명에서 내년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농촌형 보육시설 지원 대상은 193곳에서 263곳으로 확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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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촌소멸 대응에 내년 1조9천여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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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1 12:01:37
- 수정2024-09-01 12:05:14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이행에 필요한 내년 예산을 1조9천49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생활인구 유입와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공간 재생, 농촌 복지·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머무는 이른바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3년 동안 4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체류형 복합단지는 주거와 영농체험공간,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장소입니다.
또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과 일손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11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 밖에 빈집 밀집 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해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 곳이며, 3년간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빈집 거래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 공간 정비 예산을 올해 680억 원에서 내년 1천45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는데 30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교통을 지원하는 데 26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 대상을 올해 12만 명에서 내년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농촌형 보육시설 지원 대상은 193곳에서 263곳으로 확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생활인구 유입와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공간 재생, 농촌 복지·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머무는 이른바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3년 동안 4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체류형 복합단지는 주거와 영농체험공간,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장소입니다.
또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과 일손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11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 밖에 빈집 밀집 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해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 곳이며, 3년간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빈집 거래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 공간 정비 예산을 올해 680억 원에서 내년 1천45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는데 30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교통을 지원하는 데 26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 대상을 올해 12만 명에서 내년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농촌형 보육시설 지원 대상은 193곳에서 263곳으로 확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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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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