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IEA 개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4일 개막…한 총리 참석

입력 2024.09.01 (12:05) 수정 2024.09.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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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오는 4일부터 2박 3일 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무탄소에너지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는 국제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람회에 30개 국 주한 대사관과, 24개 국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 등 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제임스 바커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한수원, RWE 등 국내외 5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무탄소에너지에 관한 최신․기술을 전시하게 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무탄소에너지의 필요성과 글로벌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와 IEA는 박람회 개막 전날인 모레(3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에서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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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1 12:05:04
    • 수정2024-09-02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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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오는 4일부터 2박 3일 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무탄소에너지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는 국제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람회에 30개 국 주한 대사관과, 24개 국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 등 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제임스 바커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한수원, RWE 등 국내외 5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무탄소에너지에 관한 최신․기술을 전시하게 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무탄소에너지의 필요성과 글로벌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와 IEA는 박람회 개막 전날인 모레(3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에서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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