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연장전서 고진영 꺾고 LPGA투어 우승

입력 2024.09.02 (09:41) 수정 2024.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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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연장 승부 끝에 올해 신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오늘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해, 고진영과 함께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차 연장전에서 고진영이 보기를 한 반면 유해란은 파퍼트를 해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LPGA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고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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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란, 연장전서 고진영 꺾고 LPGA투어 우승
    • 입력 2024-09-02 09:41:28
    • 수정2024-09-02 0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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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연장 승부 끝에 올해 신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오늘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해, 고진영과 함께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차 연장전에서 고진영이 보기를 한 반면 유해란은 파퍼트를 해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LPGA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고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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