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백상아리, 낚시 보트 공격
입력 2024.09.02 (09:48)
수정 2024.09.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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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가 작은 보트를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해안가, 대낮에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 유유히 헤엄칩니다.
작은 보트를 발견하더니 쏜살같이 다가가 갑자기 보트를 물어버립니다.
친구와 함께 보트를 타고 도미 낚시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상어의 공격에 당황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으아!!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는 낚시 보트 주변을 1시간 가량 맴돌면서 위협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보트 앞부분에서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봤는데, 처음에는 아기 고래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건 괴물 백상아리였죠."]
그레이스 씨는 낚시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물속으로 액션 카메라를 넣었는데 그 카메라가 백상아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백상아리는 하얀 보트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남겨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호주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가 작은 보트를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해안가, 대낮에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 유유히 헤엄칩니다.
작은 보트를 발견하더니 쏜살같이 다가가 갑자기 보트를 물어버립니다.
친구와 함께 보트를 타고 도미 낚시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상어의 공격에 당황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으아!!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는 낚시 보트 주변을 1시간 가량 맴돌면서 위협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보트 앞부분에서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봤는데, 처음에는 아기 고래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건 괴물 백상아리였죠."]
그레이스 씨는 낚시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물속으로 액션 카메라를 넣었는데 그 카메라가 백상아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백상아리는 하얀 보트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남겨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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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백상아리, 낚시 보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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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02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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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가 작은 보트를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해안가, 대낮에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 유유히 헤엄칩니다.
작은 보트를 발견하더니 쏜살같이 다가가 갑자기 보트를 물어버립니다.
친구와 함께 보트를 타고 도미 낚시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상어의 공격에 당황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으아!!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는 낚시 보트 주변을 1시간 가량 맴돌면서 위협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보트 앞부분에서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봤는데, 처음에는 아기 고래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건 괴물 백상아리였죠."]
그레이스 씨는 낚시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물속으로 액션 카메라를 넣었는데 그 카메라가 백상아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백상아리는 하얀 보트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남겨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호주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가 작은 보트를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호주의 한 해안가, 대낮에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 유유히 헤엄칩니다.
작은 보트를 발견하더니 쏜살같이 다가가 갑자기 보트를 물어버립니다.
친구와 함께 보트를 타고 도미 낚시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상어의 공격에 당황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으아!!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가 내 보트를 물었어!"]
백상아리는 낚시 보트 주변을 1시간 가량 맴돌면서 위협합니다.
[제이든 그레이스/낚시꾼 : "보트 앞부분에서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봤는데, 처음에는 아기 고래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건 괴물 백상아리였죠."]
그레이스 씨는 낚시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물속으로 액션 카메라를 넣었는데 그 카메라가 백상아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백상아리는 하얀 보트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남겨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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