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위한 1차 산업 원수대금 50% 감면 추진

입력 2024.09.02 (10:12) 수정 2024.09.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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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 일부 감면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폭염과 고수온, 가뭄에 따른 '경계'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수 원수대금 중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하수 관리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대체 수자원 확대 등의 정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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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대응 위한 1차 산업 원수대금 50% 감면 추진
    • 입력 2024-09-02 10:12:15
    • 수정2024-09-02 10:33:49
    930뉴스(제주)
제주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 일부 감면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폭염과 고수온, 가뭄에 따른 '경계'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수 원수대금 중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하수 관리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대체 수자원 확대 등의 정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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