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폭발’ 음바페, 이적 4경기 만에 레알 마드리드 리그 데뷔골
입력 2024.09.02 (10:34)
수정 2024.09.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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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4경기 만에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리고 멀티골까지 신고했습니다.
음바페는 오늘(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른 2024-20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책임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0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그 데뷔골에 더해 첫 멀티골까지 작성한 음바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매특허인 ‘팔짱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고대했다. 정말 기쁘다”면서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도 팬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누군가에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음바페는 오늘(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른 2024-20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책임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0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그 데뷔골에 더해 첫 멀티골까지 작성한 음바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매특허인 ‘팔짱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고대했다. 정말 기쁘다”면서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도 팬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누군가에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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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2 10:34:34
- 수정2024-09-02 10:35:50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4경기 만에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리고 멀티골까지 신고했습니다.
음바페는 오늘(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른 2024-20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책임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0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그 데뷔골에 더해 첫 멀티골까지 작성한 음바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매특허인 ‘팔짱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고대했다. 정말 기쁘다”면서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도 팬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누군가에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음바페는 오늘(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른 2024-20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책임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0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그 데뷔골에 더해 첫 멀티골까지 작성한 음바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매특허인 ‘팔짱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고대했다. 정말 기쁘다”면서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도 팬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누군가에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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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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