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2대 국회 ‘늦장’ 개원식…대통령 불참 첫 사례 외

입력 2024.09.02 (12:25) 수정 2024.09.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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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오늘 오후 임기 시작 96일 만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가장 오래 지연된 개원식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을 예고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인사 청문회…‘해병대원 사건 외압설’ 등 쟁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주도한 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검증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계 “추석 때 응급실 마비”…정부 “유지 가능”

전국 의대교수들이 추석 연휴에 환자가 몰리면 응급실 운영이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진료 유지가 가능하다며, 명절 전후 약 2주간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채무 해결·대출 중개’ 사기 급증…수수료 챙겨 잠적

사채 채무를 정리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수료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이나 금감원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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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2 12:25:28
    • 수정2024-09-02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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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오늘 오후 임기 시작 96일 만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가장 오래 지연된 개원식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을 예고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인사 청문회…‘해병대원 사건 외압설’ 등 쟁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주도한 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검증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계 “추석 때 응급실 마비”…정부 “유지 가능”

전국 의대교수들이 추석 연휴에 환자가 몰리면 응급실 운영이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진료 유지가 가능하다며, 명절 전후 약 2주간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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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채무를 정리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수료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이나 금감원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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