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제한 속속 강화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금융권이 대출 한도를 점점 더 조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무주택자에게만 주택구입목적 담보 대출을 해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응급실 파행 우려…정부, “공백 메우겠다”

응급실 정상진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실 운영이 어려운 건 맞지만 붕괴될 정도는 아니라며 최선을 다해 공백을 메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딥페이크’ 방조 혐의 텔레그램 내사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를 적용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는 8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최대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찜통 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방기 가동이 많았던 가정과 상업시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